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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설사할 때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알아보기

by person-information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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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증상입니다. 설사는 장의 손상이나 감염, 약물, 음식,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의 종류와 증상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법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지사제 복용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계속 설사할 때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설사가 심하지 않다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지만, 만약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1. 계속 설사할 때의 원인은 무엇일까?

설사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설사가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따라 급성설사와 만성설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1. 급성설사와 만성설사의 차이점

급성설사는 일주일 이내에 발생하고 사라지는 설사를 말합니다. 급성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입니다. 예를 들어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아메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보통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며, 위장관 내에서 독소를 분비하거나 염증을 일으켜서 설사를 유발합니다.

 

급성설사의 증상은 복통, 구토, 발열, 가스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설사는 4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를 말합니다. 만성설사의 원인은 급성설사와 다르게 감염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약물 부작용, 흡수장애,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장의 운동이나 흡수 기능을 방해하거나, 장 내에 물이나 전해질을 분비하거나, 장의 염증을 유지하거나, 장 내에 삼투압을 증가시켜서 설사를 유발합니다.

 

만성설사의 증상은 체중감소, 영양결핍, 기름기 있는 대변, 혈변 등이 있습니다. 만성설사는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1.2. 감염, 약물, 음식, 스트레스 등의 영향

설사의 원인은 급성설사와 만성설사로 구분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감염 :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외에도 HIV, 결핵, 말라리아 등의 감염도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보통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쉽게 발생합니다.
  • 약물 : 항생제, 항암제, 항우울제, 항콜린제, 항산제 등의 약물은 장 내의 정상적인 박테리아 균형을 깨뜨리거나, 장운동을 자극하거나, 장내에 물을 분비하거나, 장벽 기능을 저하시켜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음식 : 자극적이거나 매운 음식, 고지방 음식, 우유나 유제품 등은 장운동을 촉진하거나, 장내에 삼투압을 증가시키거나, 젖당분해효소 결핍 등의 원인으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 중독이나 알레르기 반응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신경계와 내분비계를 통해 장운동과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속 설사할 때는 이러한 원인들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설사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2. 계속 설사할 때의 증상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설사의 증상은 원인과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의 증상을 구분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설사의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2.1. 혈변,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위험 신호

설사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장 내에 염증이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혈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혈변은 장 내에 심각한 손상이 있는 것을 의미하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혈변은 보통 빨간색이나 검은색으로 나타납니다.

복통은 장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거나, 장 내에 가스가 과다하게 쌓이거나, 장벽이 손상되거나, 장 내 압력이 증가하거나, 장 내 근육이 긴장되거나 이완되거나 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통은 보통 경련적이거나 지속적이며, 복부의 특정 부위나 전체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는 위장관 감염이나 음식 중독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토는 위내용물을 구토하면서 체온을 낮추고, 감염된 세균이나 독소를 제거하고, 위장관 운동을 감소시켜서 설사를 완화하는 방어 반응입니다. 하지만 구토가 심하면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열은 감염성 설사의 흔한 증상입니다. 발열은 면역계가 감염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체온을 높여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어 반응입니다. 하지만 발열이 너무 높으면 뇌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변, 복통, 구토, 발열 등은 설사의 위험 신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2.2. 탈수증상, 영양결핍, 체중감소 등의 부작용

설사는 장내에 물과 전해질을 분비하거나 흡수하지 못하게 하여, 물과 전해질이 대변과 함께 배출되게 합니다. 이때 탈수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수증상은 물과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서 몸의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입니다. 탈수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구강 건조, 갈증, 눈의 뒤뜰기, 입술의 갈라짐
  • 피부의 탄력 감소, 피부 접힘 현상
  • 소변 색깔의 짙어짐, 소변량의 감소
  •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졸림
  • 심박수의 증가, 혈압의 감소, 쇼크

탈수증상은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수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물 뿐만 아니라 스포츠 음료나 탈수액 등을 섭취하면 전해질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설사는 장내에서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게 하여, 영양결핍이나 체중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양결핍은 몸에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부족하면서 몸의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입니다. 영양결핍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피부나 머리카락의 건조, 변색, 탈모
  • 손톱이나 입술의 파열, 균열
  • 무기력감, 체력 감소, 근육 손실
  • 면역력 감소, 감염에 취약해짐
  • 빈혈, 출혈 경향 증가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자극적이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고, 잘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감소는 설사로 인해 섭취한 음식물이 잘 흡수되지 않거나 소비되어서 몸무게가 감소하는 현상입니다. 체중감소는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만성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체중감소에는 다음과 같은 위험이 있습니다.

  • 골다공증, 골절 위험 증가
  • 호르몬 분비 장애, 생리 불순
  • 우울증, 자살 위험 증가
  • 사망률 증가

체중감소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설사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고열량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계속 설사할 때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을까?

설사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합니다. 설사가 심하지 않다면 자가 치료로도 회복될 수 있지만, 만약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3.1. 수분 섭취, 금식, 지사제 복용 등의 자가 치료 방법

설사가 가벼운 경우에는 자가 치료로도 충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자가 치료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수분 섭취 : 설사로 인해 탈수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뿐만 아니라 스포츠 음료나 탈수액 등을 섭취하면 전해질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식 : 설사가 심할 때는 장을 쉬게 해주기 위해서 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정도 금식한 후에는 잘 익힌 죽이나 국수, 토스트 등의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이거나 매운 음식, 고지방 음식, 우유나 유제품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사제 복용 : 설사를 멈추게 하기 위해서 지사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지사제는 장운동을 감소시키거나, 장내에 물을 흡수하거나, 장내의 세균이나 독소를 제거하거나 하는 작용을 합니다. 예를 들어 로페라마이드, 비스무트 황산염, 활성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사제는 장내 감염이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가 치료 방법은 일시적인 설사에만 적용할 수 있으며,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 치료로도 개선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2. 병원 방문, 정확한 진단, 적절한 처방 등의 전문적인 치료 방법

설사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설사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병력 청취 : 의사는 설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환자의 병력을 청취합니다. 설사의 시작 시점, 지속 기간, 빈도, 양, 색, 냄새, 증상 등을 자세히 물어봅니다. 또한 음식 섭취 내역, 여행 내역, 약물 복용 내역, 기저 질환 등도 물어봅니다.
  • 신체 검사 : 의사는 환자의 신체 상태를 검사합니다. 체온, 혈압, 맥박, 호흡 등을 측정하고, 복부를 촉진하거나 타진하고, 항문을 검사하고, 혈액이나 소변을 채취합니다.
  • 검사 : 의사는 환자의 대변이나 피를 검사하여 설사의 원인을 찾습니다. 대변검사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의 감염이나 염증, 출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는 감염이나 염증 반응, 탈수 정도, 전해질 불균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시경 검사나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장의 모양이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처방 : 의사는 환자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처방을 합니다. 감염성 설사의 경우에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등의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의 항염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흡수장애나 당뇨병과 같은 기저 질환의 경우에는 해당 질환에 맞는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치료 방법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시하고,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부작용을 관리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3.3.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손 씻기, 백신 접종 등의 예방 방법

설사를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예방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 자극적이거나 매운 음식, 고지방 음식, 우유나 유제품 등은 장운동을 촉진하거나 장내에 삼투압을 증가시키거나 젖당분해효소 결핍 등의 원인으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음식은 피하고, 잘 익힌 음식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음식을 잘 보관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손 씻기 : 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염입니다. 감염은 보통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므로, 손 씻기는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손 씻기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이나 후, 화장실을 사용한 후, 애완동물을 만진 후, 병원이나 공공장소를 방문한 후 등에 꼭 해야 합니다. 손 씻기는 물과 비누로 충분히 거품을 내고,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을 꼼꼼히 문질러서 20초 이상 해야 합니다.
  • 백신 접종 : 설사의 일부 원인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타바이러스, 콜레라, 장티푸스 등은 백신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백신은 보통 유아기에 접종하며, 여행 전에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백신은 면역계를 자극하여 감염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게 하여,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증상을 완화하거나 감염을 막아줍니다.

설사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증상입니다. 설사는 장의 손상이나 감염, 약물, 음식,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의 종류와 증상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법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지사제 복용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계속 설사할 때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설사가 심하지 않다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지만, 만약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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