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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과목, 2025년부터 바뀐다고? 합격을 위한 필수 준비법

by person-information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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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공인회계사 시험과목의 변경 내용과 합격을 위한 필수 준비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매년 수많은 수험생들이 도전하는 국가 자격시험 중 하나로, 회계사의 역할과 수요가 변화함에 따라 시험제도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IT 관련 과목이 추가되는 등 일부 시험과목이 바뀌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바뀌게 되었는지,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인회계사 시험은 왜 바뀌는가?

1.1. 회계사의 역할과 수요 변화

공인회계사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감사하고 회계감리를 수행하는 전문직으로, 기업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업의 활동이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면서, 회계사의 역할도 단순한 감사와 감리를 넘어서 기업의 경영전략과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조언하는 컨설팅 역할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신 외부감사법의 시행으로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증가하면서, 회계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1.2. 회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험제도 개선

회계사의 역할과 수요가 변화함에 따라, 회계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도 달라져야 합니다. 기존의 회계학과 세법에 국한된 지식보다는 경영학과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무능력이 필요하며, IT 기술의 발달로 인해 디지털화된 회계정보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도 요구됩니다. 따라서 공인회계사 시험제도도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개선되어야 합니다.

1.3. IT 관련 과목의 도입 배경과 목적

IT 관련 과목은 2025년부터 공인회계사 시험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IT 관련 과목은 정보시스템 감리와 데이터 분석 등을 포함하며, 회계사가 IT 환경에서 회계정보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검정하는 과목입니다. IT 관련 과목의 도입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IT 기술의 발달로 회계정보가 디지털화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회계감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계사는 IT 환경에서 회계정보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IT 관련 과목은 국제회계사협회 (IFAC)의 국제회계교육표준 (IES)에 따라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IT 관련 과목을 도입함으로써 국제적인 표준에 부합하는 회계사를 양성할 수 있습니다.

IT 관련 과목의 도입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IT 환경에서 회계정보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회계사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 IT 관련 위험과 통제에 대한 회계사의 이해도를 높입니다.
  • IT 관련 과목을 통해 회계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입니다.

2.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공인회계사 시험과목의 변화

2.1. 1차 시험 과목의 추가와 삭제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공인회계사 시험과목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시험에서는 경영학, 경제원론, 상법, 세법개론, 회계학의 5과목이 유지됩니다.
  • 1차 시험에서는 영어 과목이 삭제됩니다. 영어 과목은 공인영어시험성적 인정제도가 유지됩니다.
  • 1차 시험에서는 IT 관련 과목이 추가됩니다. IT 관련 과목은 정보시스템 감리와 데이터 분석 등을 포함합니다.

2.2. 2차 시험 과목의 재구성과 배점 조정

  • 2차 시험에서는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의 5과목이 유지됩니다.
  • 2차 시험에서는 재무관리와 원가회계 과목이 재구성됩니다. 재무관리 과목은 기업가치 평가와 M&A 등을 포함하며, 원가회계 과목은 경영전략과 성과관리 등을 포함합니다.
  • 2차 시험에서는 각 과목별 배점이 조정됩니다.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과목은 각각 100점 만점이고, 재무회계 과목은 150점 만점입니다.

2.3. 학점이수제도와 영어성적 인정제도의 변경 사항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하려면 학점이수제도와 영어성적 인정제도를 만족시켜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제도는 2025년부터 일부 변경되는데요. 변경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점이수제도에서는 IT 관련 과목이 사전 이수 학점에 포함됩니다. IT 관련 과목은 정보시스템 감리와 데이터 분석 등을 다루는 과목으로, 총 6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 영어성적 인정제도에서는 토플 CBT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토플 CBT는 2019년부터 시행되지 않는 시험으로, 2025년부터는 토플 PBT나 IBT 등의 다른 시험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3.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

3.1. 학점 취득과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한 학습 계획 수립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학점이수제도와 영어성적 인정제도를 충족해야 합니다. 따라서 학점 취득과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한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학점 취득을 위해서는 회계학·세무 관련 과목 12학점, 경영학 과목 9학점, 경제학 과목 3학점 이상, IT 관련 과목 6학점 이상, 합계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학점은 대학교,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에서 취득할 수 있습니다. 단, 반드시 학점인정과목인지 확인하고 이수해야 합니다.
  •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 등의 공인 영어 시험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얻어야 합니다. 영어 성적은 시험일 전전년도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영어시험에서 획득한 점수만 인정됩니다. 영어 공부 방법은 개인의 성향과 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영어 독해와 문법을 강화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3.2. 각 과목별 핵심 내용과 유형 파악을 위한 기출문제 분석

공인회계사 시험은 매년 변화하는 법령과 회계기준에 따라 시험 문제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최신의 법령과 회계기준을 숙지하고, 각 과목별로 출제되는 핵심 내용과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각 과목별로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자주 출제되는 내용과 유형을 정리하고, 자신의 약점과 오답을 체크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 기출문제를 분석할 때는 단순히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원리와 원칙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출문제를 분석할 때는 최근 5년 이내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되, 오래된 문제도 일부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3.3. 실전 모의고사와 자기 평가를 통한 약점 보완

공인회계사 시험은 단순한 지식의 암기보다는 실무능력과 응용력을 요구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실전과 유사한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자신의 수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실전 모의고사는 시험 전에 최소 3회 이상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는 시험과 동일한 시간과 환경에서 풀어야 합니다.
  •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나서는 자신의 점수와 오답률을 분석하고, 각 과목별로 약점과 오류를 정리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는 단순히 점수에 집착하기보다는, 문제 해결 과정과 논리를 점검하고, 문제에 대한 이해도와 확신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2025년부터 바뀌는 공인회계사 시험과목과 합격을 위한 필수 준비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매년 변화하는 법령과 회계기준에 따라 시험 문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최신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각 과목별로 핵심 내용과 유형을 파악하고, 실전 모의고사와 자기 평가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IT 관련 과목이 추가되는 것에 대비하여 IT 환경에서 회계정보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도 필요합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쉽지 않은 시험이지만,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습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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