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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자격증, 되는 방법과 전망, 필수 조건은?

by person-information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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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고 작품을 수집·관리하는 전문가입니다. 큐레이터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람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어떤 전망이 있는지,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 큐레이터가 되는 방법과 전망, 자격증 필수 조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따라오시면서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해보세요.

1. 큐레이터란 무엇인가?

1.1 큐레이터의 정의와 역할

큐레이터란 라틴어로 '돌보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위해 전시회를 기획하고 작품을 수집·관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큐레이터는 작품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고,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해석하고, 작품의 배치와 조명 등을 결정하며, 전시회의 주제와 컨셉을 정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작가와 협력하거나,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거나,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등의 역할도 합니다.

1.2 큐레이터의 종류와 분야

큐레이터는 다양한 종류와 분야로 나뉘어집니다. 예를 들어, 박물관 큐레이터는 고고학,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 등의 분야로 구분되며, 미술관 큐레이터는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의 분야로 구분됩니다. 또한, 박물관과 미술관 외에도 도서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도 큐레이터를 고용하거나 위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서관 큐레이터는 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관리하고 전시하며,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공공기관 큐레이터는 공공기관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기업 큐레이터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전달하고 마케팅하는 역할을 합니다.

1.3 큐레이터가 필요한 이유

큐레이터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필수적인 인재입니다. 큐레이터는 작품을 통해 사회와 문화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고,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전달합니다. 큐레이터는 작품의 가치를 높이고, 작품의 보존과 활용을 증진하고, 작품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입니다. 큐레이터는 작가와 관람객, 그리고 작품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며, 문화·예술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합니다.

2. 큐레이터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2.1 학력과 전공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필요합니다. 큐레이터가 되려면 관련된 학문을 전공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박물관 큐레이터는 고고학,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 등의 학과를, 미술관 큐레이터는 미술사학, 예술, 회화, 조각 등의 학과를 전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회 기획과 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박물관학, 미술관학, 전시디자인 등의 학과나 과정을 이수할 수도 있습니다. 석사학위나 박사학위를 취득하면 더 많은 기회와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2.2 자격증과 시험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자격증은 준학예사, 정학예사 3급, 2급, 1급으로 분류되며, 차근차근 승급하는 자격 제도입니다. 준학예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을 실시하며, 정학예사는 박물관ㆍ미술관 학예사운영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부여됩니다. 준학예사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구성되며, 정학예사 심의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구성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력과 경력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ㆍ미술관 학예사운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3 경력과 실무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경력과 실무가 중요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도 일정한 경력이 필요하며, 실제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일하기 위해서도 경력이 필요한 이유는 큐레이터의 업무가 전문성과 경험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큐레이터는 작품의 선정과 수집, 전시의 기획과 진행, 관람객의 교육과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작품과 전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지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큐레이터는 작가와 협력하거나, 다른 기관과 협력하거나, 관람객과 소통하거나 하는 등 대인관계능력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역량은 실제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일하면서 쌓아가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경력과 실무를 쌓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3. 큐레이터의 전망과 장단점은 무엇인가?

3.1 큐레이터의 직무 만족도와 연봉

큐레이터는 직무 만족도가 높은 직업입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큐레이터 및 문화재 보존원은 전반적 직무 만족도 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큐레이터가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사회적 평판을 얻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큐레이터의 연봉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박물관·미술관 종사자의 평균 연봉은 3천만원대였으며, 이 중에서도 큐레이터의 연봉은 4천만원대였습니다. 이는 다른 전문직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3.2 큐레이터의 수요와 공급

큐레이터의 수요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박물관과 미술관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큐레이터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서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도 큐레이터를 고용하거나 위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큐레이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NS나 블로그 등에서 자신의 취향과 성향을 반영하여 컨텐츠를 선별하고 공유하는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들도 일종의 큐레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큐레이터의 공급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입니다.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높은 학력과 전문성, 경력이 필요하며, 시험과 심사가 어렵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또한, 큐레이터의 채용은 정규직보다는 계약직이나 프리랜서가 많으며, 안정성과 보장성이 낮습니다.

3.3 큐레이터의 장점과 단점

큐레이터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작품과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 문화·예술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평판과 인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자신의 꿈과 열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높은 학력과 전문성, 경력이 필요합니다.
  • 시험과 심사가 어렵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 연봉이 낮고, 안정성과 보장성이 낮습니다.
  • 노동 강도가 높고,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 작품과 전시에 대한 비판과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큐레이터가 되는 방법과 전망, 자격증 필수 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큐레이터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중요하고 멋진 직업입니다. 하지만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높은 학력과 전문성, 경력이 필요하며, 시험과 심사가 어렵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또한, 큐레이터의 연봉은 낮고, 안정성과 보장성이 낮습니다. 그래도 큐레이터의 직무 만족도는 높으며, 자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작품과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가 되고 싶은 분들은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꾸준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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