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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어떻게 고를까?

by person-information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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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면역력이란 우리 몸을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영양소의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고르고 복용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의 종류와 효능, 선택과 복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면역력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면역력은 우리 몸의 방어 시스템입니다. 면역 세포들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기생충 등의 외부 침입자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면역력은 우리의 건강과 질병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면역력의 정의와 기능

면역력은 크게 천연면역과 특수면역으로 나뉩니다. 천연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면역력으로, 피부나 점막 등의 장벽과 자연살해세포나 대식세포 등의 세포들로 구성됩니다. 천연면역은 특정한 침입자를 구별하지 않고, 빠르게 반응하여 제거합니다. 특수면역은 생후에 접촉한 침입자에 대해 학습하고 기억하는 면역력으로, B세포와 T세포 등의 세포들로 구성됩니다. 특수면역은 특정한 침입자를 구별하고, 천천히 반응하여 제거합니다. 이 두 가지 면역력은 서로 협력하여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1.2 면역력이 감소하는 원인과 증상

면역력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들어가면서 면역 세포의 활동이 저하되거나,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여서 호르몬 분비가 균형을 잃거나, 영양소의 부족이나 과다섭취로 인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거나, 약물이나 알코올, 담배 등의 섭취로 인해 면역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감염이나 암 등의 질병으로 인해 면역 세포의 수가 감소하거나, 유전적인 이상으로 인해 면역 세포의 발달이 장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감소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감기나 독감 등의 감염성 질병에 쉽게 걸리거나, 오래 낫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
  • 피부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가려움증 등이 자주 생기는 경우
  • 소화기에 문제가 생겨서 설사나 변비, 복부팽만 등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 피로감이나 무기력감이 심해지는 경우
  • 상처가 잘 안 나거나,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

면역력이 감소하면, 우리 몸은 다양한 질병에 취약해지고, 건강을 잃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최대한 피하고,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영양제입니다.

2.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의 종류와 효능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는 면역 관련 세포의 기능을 돕거나, 감염에 의한 염증을 줄여주거나, 새로운 세포의 성장을 돕거나,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하거나, 면역 기능 개선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들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2.1 비타민C

비타민C는 면역 관련 세포의 기능을 돕고, 감염에 의한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자유 산소 라디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돕고, 결합 조직의 형성에 필요한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여, 상처 치유를 촉진합니다. 비타민C는 하루 100~2000mg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과다섭취해도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2.1.1 비타민C의 역할과 권장 섭취량

비타민C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산화 작용: 자유 산소 라디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킵니다. 비타민C는 백혈구의 수와 기능을 증가시키고, 항체의 생성을 촉진하며,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여줍니다.
  • 철분의 흡수를 돕습니다. 비타민C는 식물성 철분을 동물성 철분으로 변환시켜서,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철분은 적혈구의 핵심 성분인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필요하며,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 결합 조직의 형성에 관여합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켜서, 피부나 혈관, 치아, 뼈, 인대 등의 결합 조직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콜라겐은 상처 치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의 권장 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남자: 하루 100mg
  • 성인 여자: 하루 100mg
  • 임산부: 하루 120mg
  • 수유부: 하루 150mg
  • 고령자: 하루 120mg

비타민C는 과다섭취해도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비타민C를 과다섭취하면 소화기 장애나 신장 결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2000mg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1.2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과 영양제

비타민C는 주로 과일이나 채소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라봉, 오렌지, 키위, 파인애플, 딸기, 블루베리, 레몬, 감귤 등의 과일이나, 파프리카, 양배추, 시금치, 브로콜리, 귤껍질 등의 채소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이러한 식품들을 싱싱하게 구입하고, 신선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는 열이나 빛에 약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거나 가열하거나 노출하면 손실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거나 추가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경우에는 영양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영양제는 다양한 형태와 용량으로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아스코르빈산이나 아스코르브산 칼슘 등의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비타민C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 복용 시간: 비타민C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복용 후 금방 배출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한 번 보다는 여러 번에 나눠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철분이 함유된 식품이나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 방법: 비타민C는 소화기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물과 함께 충분히 씹거나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복에 복용하면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 용량: 비타민C는 과다섭취해도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비타민C를 과다섭취하면 소화기 장애나 신장 결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2000mg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2 비타민D

비타민D는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백혈구의 활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는 태양광에 노출되면 피부에서 합성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태양광이 부족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실내 생활이 많은 경우에 비타민D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은 면역력 저하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이나 우울증 등의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비타민D는 하루 25~50µg (1000IU~2000IU)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고용량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2.2.1 비타민D의 역할과 권장 섭취량

비타민D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면역 기능 조절: 비타민D는 특수면역의 일부인 T세포의 분화와 활성화를 조절하고,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비타민D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억제하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염증 반응을 조절합니다.
  • 백혈구의 활성 증가: 비타민D는 백혈구 중 하나인 호중구의 성숙과 활성을 증가시키고, 호중구가 분비하는 카테릭시딘과 디펜신이라는 항균 펩타이드의 생성을 증가시켜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 골다공증 예방: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와 대사를 조절하고, 골형성세포와 골분해세포의 활동을 조절하여, 골밀도를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 우울증 개선: 비타민D는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하고, 뇌에서 수용되는 세로토닌 수용체의 발현을 증가시켜서, 기분을 좋게 하고 우울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의 권장 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남자: 하루 25µg (1000IU)
  • 성인 여자: 하루 25µg (1000IU)
  • 임산부: 하루 25µg (1000IU)
  • 수유부: 하루 25µg (1000IU)
  • 고령자: 하루 50µg (2000IU)

비타민D는 과다섭취하면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중독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칼슘의 과다 흡수로 인한 신장 결석이나 신부전, 심장 부정맥 등의 신체 이상
  • 구토나 설사, 복부 통증, 식욕 감소 등의 소화기 장애
  • 두통이나 근육 통증, 무기력감 등의 신경계 장애

비타민D는 하루 100µg (4000IU)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2.2.2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과 영양제

비타민D는 주로 태양광에 노출되면 피부에서 합성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태양광이 부족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실내 생활이 많은 경우에 비타민D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D가 함유된 식품이나 영양제를 이용하여,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물성 식품: 비타민D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선류 중에서는 고등어, 연어, 참치, 갈치 등이 비타민D가 풍부하고,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이 비타민D가 풍부합니다. 또한 달걀 노른자나 버터, 치즈 등의 유제품도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 식물성 식품: 비타민D는 식물성 식품에는 거의 없지만, 일부 식물성 식품에는 인공적으로 비타민D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유나 요구르트, 콩나물 등에는 비타민D가 첨가되어 있으며, 버섯류 중에서는 표고버섯이나 마늘버섯 등에도 약간의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추가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경우에는 영양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영양제는 다양한 형태와 용량으로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콜레칼시페롤(D3)이나 에르고칼시페롤(D2)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 복용 시간: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D는 수면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 방법: 비타민D는 캡슐이나 정제, 액상, 젤리 등의 형태로 제공되며, 제품에 따라 복용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의 사용 설명서를 잘 읽고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D는 과다섭취하면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 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 용량: 비타민D의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자와 여자, 임산부와 수유부 모두 하루 25µg (1000IU)입니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하루 50µg (2000IU)까지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하루 100µg (4000IU)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3 아연

아연은 면역 세포의 활성을 조절하고, 새로운 세포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아연은 면역 세포의 분화와 증식에 필요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고,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합니다. 또한 아연은 피부나 점막 등의 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상처 치유를 촉진합니다. 아연은 하루 8.5mg 이상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과다섭취 시 속쓰림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3.1 아연의 역할과 권장 섭취량

아연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면역 세포의 활성 조절: 아연은 면역 세포의 분화와 증식에 필요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고,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합니다. 아연은 특수면역의 일부인 B세포와 T세포의 기능을 증가시키고, 항체의 생성을 촉진하며,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여줍니다.
  • 장벽 기능 강화: 아연은 피부나 점막 등의 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상처 치유를 촉진합니다. 아연은 피부의 세포 분열과 갱신에 필요하며, 피부의 항균 작용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아연은 점막의 점도를 증가시켜서, 외부 침입자의 침투를 방지합니다.

아연의 권장 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남자: 하루 11mg
  • 성인 여자: 하루 8.5mg
  • 임산부: 하루 11mg
  • 수유부: 하루 12mg
  • 고령자: 하루 8.5mg

아연은 과다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연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화기 장애: 아연은 소화기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하면 속쓰림이나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연은 구리와 경쟁적으로 흡수되므로, 과다섭취하면 구리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면역 기능 저하: 아연은 적절한 양을 섭취하면 면역 기능을 증가시키지만, 과다섭취하면 면역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아연은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하는데, 과다섭취하면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과도하게 억제되어, 면역 세포의 활동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아연은 하루 40mg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연은 철분이나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3.2 아연이 풍부한 식품과 영양제

아연은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산물 중에서는 굴, 게, 조개, 오징어 등이 아연이 풍부하고, 육류 중에서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이 아연이 풍부합니다. 또한 달걀 노른자나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도 아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 중에서는 견과류나 콩류, 호박씨 등에도 약간의 아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연이 부족하거나 추가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경우에는 영양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연 영양제는 다양한 형태와 용량으로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글루코네이트 아연이나 구리화 아연 등의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아연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 복용 시간: 아연은 철분이나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연은 소화기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 방법: 아연은 캡슐이나 정제, 액상, 젤리 등의 형태로 제공되며, 제품에 따라 복용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의 사용 설명서를 잘 읽고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연은 과다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 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 용량: 아연의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자와 여자 모두 하루 8.5mg입니다. 임산부와 수유부의 경우에는 하루 11mg, 고령자의 경우에는 하루 12mg까지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연은 하루 40mg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4 유산균

유산균은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하고, 장내 면역세포의 활동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은 장내에 살고 있는 유익한 세균으로, 장내의 유해한 세균이나 독소를 억제하고, 영양소의 흡수와 대사를 돕고, 변비나 설사 등의 소화기 장애를 예방하고, 알레르기나 염증 등의 면역 관련 질병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은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서 추천하는 섭취량을 따르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2.4.1 유산균의 역할과 권장 섭취량

유산균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내 세균 균형 유지: 유산균은 장내에 살고 있는 유익한 세균으로, 장내의 유해한 세균이나 독소를 억제하고,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여,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내 세균 균형이 유지되면, 장 건강과 면역력이 향상됩니다.
  • 영양소의 흡수와 대사 도움: 유산균은 장내에서 영양소의 흡수와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은 식이 섬유나 락토오스 등을 분해하여, 단백질이나 지방,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의 흡수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유산균은 비타민B군이나 비타민K 등을 합성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 소화기 장애 예방: 유산균은 변비나 설사 등의 소화기 장애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의 양과 수분량을 조절하여, 변비를 개선합니다. 또한 유산균은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하고, 감염성 설사나 항생제 관련 설사 등의 원인을 제거하거나 억제하여, 설사를 개선합니다.
  • 면역 관련 질병 예방 및 완화: 유산균은 알레르기나 염증 등의 면역 관련 질병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은 장내 면역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하여, 면역 기능을 강화합니다. 또한 유산균은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알레르겐을 억제하거나 제거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합니다.

유산균의 권장 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남자: 하루 1~10억 CFU
  • 성인 여자: 하루 1~10억 CFU
  • 임산부: 하루 1~10억 CFU
  • 수유부: 하루 1~10억 CFU
  • 고령자: 하루 1~10억 CFU

유산균의 섭취량은 CFU(Colony Forming Unit)라는 단위로 표시됩니다. CFU는 살아있는 유산균의 수를 나타내는 단위로, 일반적으로 하루 1~10억 CFU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의 효과는 종류와 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서 추천하는 섭취량을 따르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2.4.2 유산균이 풍부한 식품과 영양제

유산균은 주로 발효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구르트, 치즈, 김치, 된장, 식초 등이 유산균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이러한 식품들을 싱싱하게 구입하고, 실온보관보다는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하면 손실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부족하거나 추가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경우에는 영양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 영양제는 다양한 형태와 용량으로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락토바실러스나 비피도박테리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유산균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 복용 시간: 유산균은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유산균의 살아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위산에 의한 유산균의 손실을 줄여줍니다. 또한 유산균은 식이 섬유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증가합니다. 식이 섬유는 유산균의 영양소이자, 장내에서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 복용 방법: 유산균은 캡슐이나 정제, 액상, 젤리, 파우더 등의 형태로 제공되며, 제품에 따라 복용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의 사용 설명서를 잘 읽고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산균은 과다섭취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개인에 따라 소화불량이나 가스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 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 용량: 유산균의 섭취량은 CFU(Colony Forming Unit)라는 단위로 표시됩니다. CFU는 살아있는 유산균의 수를 나타내는 단위로, 일반적으로 하루 1~10억 CFU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의 효과는 종류와 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서 추천하는 섭취량을 따르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2.5 홍삼

홍삼은 면역 기능 개선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홍삼은 인삼을 고풍스럽게 가공한 것으로, 인삼보다 높은 온도와 압력에서 추출된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사포닌은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 기능을 개선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역할을 합니다. 홍삼의 효능에 가장 중요한 성분은 진세노사이드 Rg1+Rb1+Rg3로,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는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3~80mg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5.1 홍삼의 역할과 권장 섭취량

홍삼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면역 기능 개선: 홍삼은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홍삼은 특수면역의 일부인 T세포와 B세포의 기능을 증가시키고, 항체의 생성을 촉진하며,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홍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억제하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염증 반응을 조절합니다.
  • 피로 회복: 홍삼은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로를 회복하는 역할을 합니다. 홍삼은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계와 내분비계의 장애를 완화하고, 산소의 운반과 이용을 증가시켜서, 뇌와 심장의 기능을 개선합니다. 또한 홍삼은 피로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에너지 대사를 증가시켜서, 근육의 피로를 완화합니다.

홍삼의 권장 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남자: 하루 1~3g
  • 성인 여자: 하루 1~3g
  • 임산부: 하루 1~3g
  • 수유부: 하루 1~3g
  • 고령자: 하루 1~3g

홍삼은 과다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홍삼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화기 장애: 홍삼은 소화기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하면 속쓰림이나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홍삼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심혈관계 장애: 홍삼은 혈압이나 심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홍삼은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항응고제나 아스피린 등을 복용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 신경계 장애: 홍삼은 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하면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홍삼은 흥분 상태나 불안 상태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정신 질환이나 신경 장애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2.6 오메가3

오메가3는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하고,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메가3는 필수 지방산으로, 우리 몸에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오메가3는 EPA와 DHA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면역 세포의 세포막 구성에 필요하고,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합니다. 또한 오메가3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억제하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오메가3는 하루 1~2g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과다섭취 시 출혈 경향이나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6.1 오메가3의 역할과 권장 섭취량

오메가3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면역 반응 조절: 오메가3는 EPA와 DHA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면역 세포의 세포막 구성에 필요하고,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합니다. 오메가3는 특수면역의 일부인 T세포와 B세포의 기능을 증가시키고, 항체의 생성을 촉진하며,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여줍니다.
  • 염증 감소: 오메가3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억제하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오메가3는 관절염이나 천식 등의 염증성 질병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의 권장 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남자: 하루 1~2g
  • 성인 여자: 하루 1~2g
  • 임산부: 하루 1~2g
  • 수유부: 하루 1~2g
  • 고령자: 하루 1~2g

오메가3는 과다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혈 경향: 오메가3는 혈소판의 응집을 감소시키고, 혈액 응고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하면 출혈 경향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는 항응고제나 아스피린 등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 소화불량: 오메가3는 소화기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하면 속쓰림이나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메가3는 하루 3g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3는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2.6.2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과 영양제

오메가3는 주로 해산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어, 참치, 고등어, 정어리, 멸치 등의 지방성 어류가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 또한 아마씨나 호두, 참깨 등의 식물성 식품에도 약간의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이 부족하거나 추가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경우에는 영양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영양제는 다양한 형태와 용량으로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어유나 산호유 등의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오메가3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 복용 시간: 오메가3는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 방법: 오메가3는 캡슐이나 정제, 액상, 젤리 등의 형태로 제공되며, 제품에 따라 복용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의 사용 설명서를 잘 읽고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3는 과다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 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 용량: 오메가3의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자와 여자 모두 하루 1~2g입니다. 임산부와 수유부의 경우에는 하루 1~2g까지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하루 3g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는 비타민C, 비타민D, 아연, 유산균, 오메가3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다른 역할과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를 섭취할 때는 적절한 양과 방법을 따르고, 부작용이나 상호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를 이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즐겨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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